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1인 1스마트폰 보급이 당연시되는 사회입니다.

집에 PC는 없어도 스마트폰은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구요.

2년마다 한번씩 100만원에 가까운 기기값을 내면서 계속 최신폰을 유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1년도 안되서 바꾸는 분들도 있구요.

보통 저녁에 잠들기 전 베개에 옆으로 누워서 폰을 보다가 잠이 들곤 하죠.

옆으로 누워서 보면 사시가 된다는 말도 있고 위로 올려서 보다가 실수로 얼굴에 떨어뜨려서 한동안 짜증났던 경험 아마 한번쯤은 다 있으실 겁니다.

저는 진짜 심각한 중독인데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편이라 계속 누워서 폰을 보면서 잠이 올때까지 시간을 때우곤 합니다.

최근에는 해외축구 경기가 많아서 새벽에 잠이 안오면 아예 중계방송을 틀어놓고 새벽내내 보기도 합니다.

아침이 될때까지 못자고 6~7시에 해가 슬슬 비추기 시작할 즈음에 잠을 잔 경우도 있구요.

길을 걸어다닐때도 폰을 보면서 걷는데 오늘도 그러다가 툭 튀어나온 볼록거울에 머리통을 부딪혔네요;

주차장 내라서 차만 없으면 별 문제 없겠거니 하고 폰을 열심히 보면서 걷다가 봉변을 당해버렸습니다;;

지갑을 놓고 나온것보다 폰을 두고 나온게 더 큰 일로 여겨질 정도라서 앞으로는 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가지를 배워가고 있는 중이라 심각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1. 게임 앱을 지워보자

중독성이 가장 강한 것이 바로 게임 앱입니다.

저도 예전에 게임을 설치하면 카카오페이지 캐시를 준다고 해서 몇 개 받아놓고 특정레벨까지 올리거나 하면서 놀았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 게임을 받아두면 화장실에 갈때나 혼자서 밥을 먹을때나 잠시 틈만 생기면 계속 스마트폰을 켜고 게임을 하게되더군요.

재미가 있어서 하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뭔가 손이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가 뭐해서 그거라도 하게 되더군요.

조용한 상황이나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걸 참기가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가 싫어서 별 재미도 없는 티비 프로그램을 켜놓고 밥을 먹는 것처럼 게임도 그냥 습관이 되는 것 같았는데요.

평소에 잘 안한다거나 굳이 안해도 되는 게임 앱이 있다면 이 참에 과감하게 지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지말자

아무래도 눈 앞에 폰이 있으면 괜히 한번 더 켜보게 됩니다.

잠이 안온다는 이유로 폰을 다시 켜서 재미있는 글이나 영상을 또 보다보면 1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알람을 맞춰놓고 가까이 두고 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또 스마트폰을 켜서 알람을 끄거나 10분뒤로 맞춰놓게되고 그렇게 계속 폰을 만지게 됩니다.

알람시계를 쓴다면 이런 일이 많이 줄어들게 되는거죠.

그리고 알람을 맞춰놓고 머리맡에 두게되면 결국은 자기전에나 아침에 일어나서나 계속 폰을 확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폰은 거실에 두고 충전을 시켜놓거나 아니면 머리맡이 아닌 침대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사용시간을 체크해보자

내가 얼마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지를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설정에 들어가보면 배터리에서 앱 사용 정보가 나옵니다.

화면 사용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나오고 그 외에 다른 방법들도 있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지 체크해보면 경각심이 생길거라고 봅니다.

정말 필요한 정보가 있어서 찾아보는게 아니라 손에 들고있거나 책상위에 있으니까 괜히 한번 켜게 되는 거죠.

내가 사용시간을 체크해보고 너무 자주 쓴다는 생각이 들면 본인 스스로도 굳이 켤 필요가 없을때 폰을 만지작거리지는 않게 될 것입니다.

자주 쓰지 말아야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4. 카톡을 비롯한 여러가지 알림 금지

가장 듣기 좋은 알림음은 당근! 하고 울리는 당근마켓 알림입니다.

매물을 요즘 자주 올려두기 때문에 알림이 오면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연락이 오면 거의 80%이상은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뜻이므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알림입니다.

반면에 카톡 알림은 대화를 할때마다 수시로 울려서 자주 대화하는 대화방은 아예 알림음을 꺼놓습니다.

켜두면 일을 하다가도 계속 확인하게되고 친구들끼리 무슨말이 올라왔는지 실시간으로 살피게 됩니다.

그리고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구요.

알림음이 없다면 나중에 시간에 났을때 한꺼번에 모든 내용을 확인하면 되니 정말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알림음은 꺼두시는게 좋습니다.

5. 스마트폰 없이 생활해보기

하루를 정해도 좋고 하루에 특정 시간을 정해도 좋습니다.

매번 손에 폰을 들고다니다보면 화장실에 갈때 폰이 없을 경우 뭔가 굉장히 불안함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가끔은 스마트폰이 없이 생활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저녁 9시 이후로는 폰을 쓰지 않는다던가 쉬는날 오전에는 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요일이나 시간을 정해서 폰 없이 생활하는 습관을 들여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잘때 폰을 침대에 가지고 올라가지 않고 쉬는날도 제 방 책상위에 올려놓고 최대한 사용을 자제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집에서 영화를 볼때도 가끔씩은 폰을 보는데 이제는 영화에만 온전히 집중해야겠습니다.

6. 스마트폰 과의존 테스트를 해보니

  • 이용시간을 줄이려고 할때마다 실패한다
  •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
  • 이용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 폰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 스마트폰을 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느껴진다
  • 스마트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다
  •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가족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따
  •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서 동료나 친구, 사회적인 관계에서 심한 갈등을 겪은적이 있다
  • 스마트폰 때문에 업무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1점 – 전혀 그렇지 않다, 2점 – 그렇지 않다, 3점 – 그렇다, 4점 – 매우 그렇다

총점 40점에서 저는 27점이 나왔고 잠재적위험 사용자군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조절력이 약화된 상태이고 이용시간이 증가함으로 인해서 일상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합니다.

저보다 점수가 더 높게 나온다면 심각한 것이고 저보다 낮다면 그래도 계획적으로 사용한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여러가지 내용을 적어봤는데 현대인들 대부분이 겪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주의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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