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원인

언젠가부터 갑자기 한쪽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겨버렸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안그랬고 그럴만한 일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어릴때 높은데서 뛰어내리다가 무릎을 좀 다치긴 했지만 그거랑은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럽더군요.

그냥 나이가 들어서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한번 검사를 받아야하나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괜찮아져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또 엊그제부터 같은 증상이 시작되서 검사를 받으러 갈까 고민중에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기가 꺼려져서 더 지켜볼까 싶기도 하고 이러다가 증세가 더 심해지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 관련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전문가들이 직접 영상을 올려줘서 보다 도움을 받기가 수월한 편인데요.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다리가 저리고 쥐가나는 증세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올라와있어서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1. 다리에 쥐남 vs 다리가 저림

어떤 분들은 쥐가 나는게 어떤건지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케이스라면 그게 어떤 증세인지 모를 수도 있습니다.

쥐가 났다는 것은 근육이 뭉쳐서 뻣뻣하게 굳어버린 것을 말하며 자가다 한번씩 쥐가 날 수도 있고 수영하다가 갑자기 쥐가 날 수도 있습니다.

수영하는 도중에 나면 정말 위험하니 그때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하구요.

쥐가 나면 근육이 수축을 해서 경직이 되는 상태가 되고 굉장한 통증을 수반합니다.

반대로 다리가 저리다는 것은 찌릿하게 전기가 오듯이 피부감각 안에서 느껴지는 것을 말합니다.

다리가 저린 원인 중 하나는 신경인데 허리쪽이나 다리쪽에 있는 신경이 눌려서 저린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원인은 혈관으로 하지정맥에 역류가 있을때 저리는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역류가 발생했다는 것은 정맥 고혈압이 생겼다는 의미이며 주변에 있는 신경들이 자극이 되어 똑같은 저림 증상이 수반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때 쥐가 종종 나고 다리 혈관이 어느정도 돌출이 되어있고 허리디스크 증상이 없는 경우는 하지정맥류 검사를 해보셔야합니다.

반대로 혈관에 문제가 없는 분들은 허리디스크 쪽이나 신경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서 이쪽이 좀 안좋았기 때문에 허리쪽 문제로 다리까지 저린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자세한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허리가 의심이 됩니다.

2. 왜 한쪽 다리만 저릴까?

그렇다면 또 한가지 궁금해지는 것이 왜 유독 한쪽 다리만 저리냐는 겁니다.

양쪽이 다 저리면 이해를 하겠는데 한쪽만 그렇다고 하니까 괜히 중풍 같은게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서 찾아봤는데요.

원래 하지정맥류에 의해서 다리저림이 생겼을때는 양쪽 다 그런 증상이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원인이 허리에서 오는거라고 하면 대부분은 한쪽으로 저린 증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허리에 있는 요추뼈를 보면 튀어나와있는게 디스크이며 허리를 움직여서 요추뼈에 압력이 작용하면 그 힘에 의해서 디스크가 뒤로 밀려나고 밀려날때는 양쪽으로 튀어나오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밀려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밀려나온 쪽에 있는 신경이 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허리가 원인일때는 한쪽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럴때는 허리를 먼저 검사하시고 그 뒤에 아니라면 다른 혈관쪽으로 검사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만약에 허리검사를 했는데 문제가 없고 정맥검사도 했는데 문제가 없다면 그때는 말초 정맥으로 갑니다.

작은 정맥들까지 검사를 해보고 그 외에는 다른 신경 잔가지까지 검사를 해야합니다.

한쪽 다리가 저릴때 원인이 허리쪽이라 하면 허리치료를 받으면 되고 하지정맥류가 문제면 하지정맥류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만약에 두가지 원인이 모두 복합적으로 생겨서 그렇다면 같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요즘에는 긴 부츠를 잘못 신어서 혹은 타이트한 옷을 너무 오래 입어서 신경에 자극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패션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 다리가 자꾸 붓는 증상

저리는 것과 상관은 없지만 다리가 자꾸 붓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혈관의 문제인지 붓는게 원인이 되서 저리는 건지도 한번 찾아봤는데요.

여성분들은 겨울에 레깅스나 롱부츠를 신어서 종아리가 두꺼워진다는 말을 합니다.

롱부츠의 경우 신발이 딱딱한 재질이고 종아리가 꽉 끼기 때문에 다리를 압박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다리를 도는 피가 심장쪽으로 원활하게 이동하지 못하고 정체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하체를 압박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다리가 붓게 될 수 있습니다.

부종은 오후가 되면 다리가 두꺼워지는 특징이 있다고 하더군요.

종아리에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장시간의 좌식생활에 의한 것도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여성은 정맥 혈관 벽이 두껍지만 동양여성은 정맥을 둘러싼 벽이 약하기 때문에 더 잘 붓는다고 합니다.

만약에 부종이 있다면 약으로도 이를 치료할 수도 있는데 염증을 줄이거나 제거해줘서 혈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부분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다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수시로 다리를 움직여주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주로 앉아서 일하시는 분들은 발목을 까딱거리며 움직여주는게 좋고 계속 서서 일하시는 분들은 까치발을 한번씩 들었다놨다 하면서 종아리근육을 활성화시켜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물을 수시로 마시는게 좋다고 하면서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거나 책상위에 물통을 놓고 마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을 많이 마시고 가만히 앉아있게되면 혈액이 밑으로 향하게되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갈증이 나서 마시는 건 상관없지만 그와 관계없이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다리를 붓게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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