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의 원인과 예방법

예전에는 볼이 빨갛게 변하면 촌병에 걸렸다고 놀리곤 했었는데 요즘도 그런게 있는진 모르겠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특히나 볼이 많이 빨갛게 변합니다.

그건 누구나 다 그런거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달아오른 볼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축구선수들 중에서는 유독 얼굴이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죠.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을때도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데 이는 모두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얼굴이 달아오른 이후에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안면홍조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실내외의 온도차로 인해서 볼이나 코가 빨개지는데 이는 혈관이 수축해서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다시 실내로 들어가게되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고 수축되었던 혈관이 다시 확장되죠.

외부에 있다가 다시 실내에 들어갔다를 자주 반복하게되면 안면홍조는 더 심해지게 됩니다.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붉게 보이고 심하면 목이나 귀까지도 빨갛게 변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가려움을 동반하거나 피부건조, 두근거리는 증상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하니 마냥 가볍게만 생각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피부 혈관이 작은 자극에도 쉽게 확장이되었다가 수축이 될때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피부가 붉어지고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안면홍조증과 지루성피부염

요즘 피부가 건조해지고 두드러기처럼 뭐가 막 나고 간지러워서 연고를 발라주고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피부가 간질간질해지던데 혈관의 확장이 지속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지루성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이나 각질, 염증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악화되었다가를 반복하는게 지루성피부염의 특징이라고 하며 요즘에는 특히나 장시간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몸에 열이 많고 비위가 약한 체질에 특히나 잘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제가 몸에 열이 많아서 이런 점에는 취약한가봅니다.

초기에는 얼굴이나 눈이 붓고 안면에 홍조증상이 나타나고 각질이나 비듬, 버짐 등이 동반하게 된다는데 이럴때는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변환경의 변화에 민감하니 기후나 주변환경의 변화, 외부자극에 주의하시고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사우나로 땀을 쫙 빼는게 좋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안좋다고 하구요.

너무 자주 씻는것도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고 하니 뭐든 적당적당히가 좋은가 봅니다.

2. 안면홍조증을 유발하는 원인

가장 큰 원인은 피부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환경입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를 줄이시는게 좋으며 외부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갈때에는 손으로 얼굴에 가벼운 마사지를 해줘서 급격하게 온도가 변화하는 것을 줄여주는게 좋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햇빛에 너무 많이 노출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게 좋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마스크를 써서 햇빛에 많이 노출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겠네요.

목욕은 너무 오래하지 마시고 영양크림 등으로 충분한 보습관리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술도 안면홍조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이며 호르몬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연고는 오랜기간 바르게되면 피부가 얇아지게 되고 피부 밑의 혈관이 확장되어서 안면홍조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운음식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너무 매운걸 먹고 울긋불긋해지는 분들은 덜 맵게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하는 것은 혈관을 급격하게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씻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3. 여러가지 예방법

선크림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면 일단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이 덜 가게 되므로 예방이 가능해집니다.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에는 한번씩 반신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오랫동안 반신욕을 하게되면 물의 높은 온도로 인해서 피부의 모세혈관이 확장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따라서 홍조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만 반신욕을 하셔야 합니다.

실내는 따뜻하고 바깥은 차갑고 그러다보면 왔다갔다 하면서 혈관이 적응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실내외 온도차이를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면 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온 변화를 낮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라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것은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생산되기 힘들기 때문에 직접 섭취를 해줘야하는데 비타민E의 경우 홍조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통 견과류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치료방법은?

자외선이나 기온차, 호르몬 변화, 음주,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홍조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가볍게 넘깁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몸 전체로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고 열이 나기도 하며 만성 피부질환으로 번질수도 있습니다.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를 치료하는 방법은 레이저시술이 있습니다.

확장된 혈관을 레이저로 수축 및 제거하는 과정을 거치며 주변의 정상조직 손상이 적기 때문에 위험성도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서 모공이 축소되고 피부결이 좋아지고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증상이 걱정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홍조보다는 일단 술을 마시면 몸이 울긋불긋하게 일어나서 최근에 검진을 받았는데 알러지가 있다고 하더군요.

평생 그런건 모르고 살았는데 이 나이에 뒤늦게 알러지를 알게 된 겁니다.

물론, 어렸을때는 면역력도 좋고 그래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으나 슬슬 나이를 먹고 면역력이 떨어지니 바로 반응이 나오는거라 들었습니다.

멀쩡했다가 슬슬 나이를 먹으니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기기 시작하는군요.

저 또래라면 그런 느낌을 많이 받으실 겁니다.

이제 몸이 하나둘씩 말을 안들어가는구나 하나씩 고장나기 시작하는구나라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헬스장도 못가고 그냥 집에서만 간단하게 맨손 운동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동네를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는 계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